5일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파킨슨병 피로 증상 개선을 위한 천연봉독(벌침의 독) 유래 약물 후보물질 '휴베나주'의 임상3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휴베나주의 출시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신약 허가 심사만 통과하면 된다.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 3상은 동아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한양대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휴베나주는 파킨슨병 환자들이 겪는 극심한 피로 증상을 개선하는 분명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천연물 신약을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6년간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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