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이병헌(42) 이민정(31) 커플이 8월 결혼을 확정했다.
6월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 커플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8월10일 오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이후에도 이병헌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정에 충실하는 한편 배우로서의 본업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이어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뜻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따뜻한 사랑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2012년 8월 열애를 인정해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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