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감성밴드 넬 김종완이 SNS를 통해 새 앨범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6월4일 김종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월10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Escaping Gravity’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는 소속사가 5일 자정 공개한 것보다 앞선 시점.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Ocean of Light’를 비롯해 ‘Boy– X’ ‘Perfect’ ‘Burn’ ‘Haven’ ‘Walk out’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넬 멤버들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좀 더 빠르게 팬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넬 신보 ‘Escaping Gravity’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백야’가 수록된 ‘Holding onto Gravity’에 이은 그라비티 3부작의 두 번째 시리즈다. 영화 ‘반지의 제왕’처럼 하나의 콘셉트를 가지고 각기 다른 3가지의 음악을 풀어내겠다는 설명이다.
넬은 앨범 공개 하루 전인 9일, 남이섬 레인보우 페스티벌에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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