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당국은 5일에도 전력 수급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 전력수요가 6천300만㎾대 후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예비전력이 300만㎾대 중반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400만㎾)이 발령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전력거래소 중앙관제센터는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니 수요가 많은 오후 2∼5시 절전 동참이 필요하다"며 "필요시 추가 수급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올여름 전력경보는 지난달 23일에 이어 3~4일 계속 발령됐다. 원전 3기 가동 중지의 여파가 크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제어케이블이 납품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운행 정지 또는 재가동 연기를 결정했다. 현재 전체 원전 23기 중 10기가 정지 상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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