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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모바일 안에 거대한 판타지 세계가 들어온다.</p> <p>
NHN 한게임이 '판타지 디펜더스2'를 4일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판타지 디펜더스2'는 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가 개발한 타워디펜스 장르 게임이다. 지난달 T스토어에 먼저 출시 후 이용자 평점 5점 만점에 4.7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p> <p>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일어나는 영웅들의 싸움이 주 내용이다. 전사계, 궁수계, 마법사계로 다양한 유닛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플레이는 적이 지나가는 길 주변에 유닛을 배치해 적들이 기지에 닿기 전에 전멸시키는 방식이다.</p> <p>특히, 강화를 통해 유닛을 성장시키는 등 RPG적인 요소의 도입으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각 유닛마다 전문 성우를 기용해 목소리를 녹음했다. 또한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 작업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했다.</p> <p>다양한 스테이지와 도전적인 난이도는 '판타지 디펜더스2'의 주요 특징이다. 스테이지수는 45개다. 노멀 모드외에 서든데스 모드 등 난이도에 따라 스테이지내에 다양한 모드로 구성하였다. 자신이 육성한 유닛과 영웅들을 활용해 친구 및 전 세계 유저들과도 경쟁 할 수 있는 랭킹 모드도 포함되어 있다.</p> <p>정연일 NHN 모바일게임사업1팀 팀장은 '강화를 통한 업그레이드 외에도 전략적 배치와 적절한 스킬 사용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기존 디펜스 게임들보다 더욱 다채롭고 강력한 전략적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영웅 유닛의 등장으로 더욱 화려한 전투도 체험할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p> <p>한편 '판타지 디펜더스2'의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운로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일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유료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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