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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상장기업 1분기 실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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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올해 부산과 울산, 경남의 상장기업 1·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2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48.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발표했다. 또 순이익은 118.8% 감소해 적자로 전환했다. 조사대상 기업은 167개사다.

이는 국내·외 경기회복 지연, 엔저영향 등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조선업종 등의 구조조정에 의한 적자폭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한국거래소는 분석했다.

분석대상기업 167사중 127사(76%)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40사(24%)가 당기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말 대비 부채는 3.1% 증가, 자본은 1% 줄었으며 부채비율은 116.1%로 4.7%포인트 늘었다.

또 121개를 대상으로 한 연결 실적분석(121사)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8.3%, 영업이익은 79.2% 감소했다. 연결순이익은 128.6%감소해 적자로 전환됐다.

전년말 대비 부채는 2.2% 증가, 자본은 1.8% 줄었고, 부채비율은 244.2%로 개별,별도 실적보다 연결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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