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 선수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져 화제가 되고있다.
2일 방송된 XTM '워너B 담벼락토크'에서 강정호의 인터뷰 중 깜짝 등장한 공서영 아나운서는 "돌직구 하나만 날리겠다"며 "진짜 게이냐?"라고 기습 질문했다.
강정호는 평소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거나 쇄골과 가슴을 드러난 옷을 즐겨 입어 야구팬들 사이에서 '강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공서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당황한 강정호는 "혹시 낮술하고 왔냐"고 되물으면서도 "난 게이가 아니다. 남자 별로 안 좋아하고 여자 좋아한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 대답에 공서영 아나운서는 "여자 좋아하는 거 안다. 그런데 게이라는 별명 때문에 오해를 받고있는 것 같아서 해명할 기회를 준 것" 이라며 '돌직구' 질문의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
박시연, 임신 도중 충격 사실이…발칵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