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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다시 '박근혜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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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실 차장 박종준
민주평통 사무처장 박찬봉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청와대 홍보수석에 이정현 정무수석(55·사진)을 임명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보수석 자리는 대통령과의 직접 소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이 인사의 판단 기준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평의원 시절 대변인 역할을 맡아 ‘박심(朴心·박 대통령 마음)’을 제대로 읽는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 수석을 통해 소통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윤창중 성추문 사태’가 벌어진 직후 사의를 밝힌 이남기 전 홍보수석 후임으로 언론인과 정치인을 중심으로 물색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이 수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또 대통령 경호실 차장에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49)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박찬봉 새누리당 외교통일위 수석전문위원(57)을 각각 임명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 청와대 새 홍보수석에 '실세' 이정현 임명, 구원등판 한 '왕수석'…소통 강화 '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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