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후와 함께 닭카밥스송을 불러 화제다.
6월2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춘천 품걸리 마을에서 펼쳐진 형제특집 3편이 방송됐다.
이날 자녀들을 먹이기 위해 아침 일찍 눈을 뜬 아빠들은 마을회관에 마련된 닭볶음탕 재료를 선착순 획득, 각자의 독특한 레시피로 요리를 시작했다.
특히 윤민수는 닭과 카레와 밥을 한데 볶은 ‘닭카밥스’(닭고기+카레+밥)를 요리한 뒤 즉석해서 노래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가 젓가락으로 상을 두드리며 ‘닭카밥스~ 닭카밥스’를 외치자 폭풍먹방을 선보이던 윤후도 아빠를 따라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 모두 “재미 없다. 그만 하자”며 쿨하게 수저를 들고 식사에 열중해 웃음을 자아냇다.
한편 윤민수 닭카밥스송에 네티즌들은 “완전 귀여운 부자” “윤민수 닭카밥스 나도 먹어보고싶어” “윤민수 닭카밥스송, 그냥 부른 건데 은근히 잘 부른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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