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서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출발, 2000선을 밑돌고 있다.
3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0.17%) 내린 1997.59를 기록 중이다.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잇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의 소비 지표 부진 등으로 1% 이상 미끄러졌다.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도에 나서 39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과 프로그램도 각각 4억원, 10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홀로 42억원어치의 주식을 사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 운수창고, 증권, 은행, 의료정밀, 음식료업, 철강금속, 보험 등이 미끄러지고 있다.
운수장비, 전기전자, 제조업은 소폭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사흘 연속 뒤로 밀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포인트(0.26%) 떨어진 576.3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1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1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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