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정유미가 눈물 먹방을 선보였다.
6월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는 고영채(정유미)가 눈물의 먹방과 다람쥐 눈웃음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36년 전 헤어진 아이의 행방을 두고 윤복희(배종옥)와 최은옥(김청)이 극한 대립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장훈남(정겨운) 고영채 이수진(유인영)이 3각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미 정겨운 유인영의 삼각관계는 투자금의 줄은 쥔 유인영의 우세 속에 진행됐다. 정겨운은 새로운 디자이너를 투입하라 압박하는 유인영의 말을 뒤로하고 정유미를 지켜냈지만 “회사가 어렵다”는 말을 들은 정유미는 정겨운을 위해 스스로 회사를 떠나기에 이렀다.
이 과정에서 정유미는 정겨운을 향해 반달 눈웃음을 치며 한없이 사랑을 드러내다가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자 눈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눈물 먹방에 나까지 울컥” “정유미 눈물 먹방 진짜 연기 일품이더라” “정유미 눈물 먹방 진짜 안쓰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원더풀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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