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도 관심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인 ‘에코앤캐슬’ 등 전국에서 7500여가구의 청약물량이 나온다. 모델하우스는 오피스텔 두 곳을 포함해 3곳이 개관한다.
4일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판교 알파리움 1·2단지(주상복합)’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7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는 평가다.
5일에는 위례신도시 A3-8블록에 있는 ‘위례 에코앤캐슬’이 청약신청을 받는다. 1673가구 대단지로 분양가는 전용 75㎡가 3억9673만원, 84㎡는 4억4667만원이다. 같은 날 서울 공덕동에선 ‘공덕파크 자이(주상복합)’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방에서는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가 이날 청약신청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 75㎡가 2억700만원, 84㎡는 2억3400만원이다. 7일에는 인천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3차’가 청약에 들어간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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