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정리해고 된 정과장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 그 끝은?
6월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에 불러온 정리해고 바람, 그 이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편은 4월27일 방송된 ‘무한도전’ 뮤지컬 특집에서 정리해고 당한 정과장의 다소 무겁지만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것으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논제를 두고 펼쳐지는 정준하와 무한상사 여섯 직원의 코믹한 홈쇼핑 대결 등 다채로운 내용이 펼쳐진다.
특히 유부장 유재석과 정과장 정준하의 입사 당시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무한상사’ 전신인 ‘무한상회’에 수석 입사한 수재 사원 정준하와 그에게 무한 열등감을 느끼는 입사동기 유재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
뮤지컬 드라마 형식을 표방한 ‘무한상사’답게 이번 방송에서도 씨엔블루 ‘외톨이야’ 여행스케치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 다양한 노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직장인들의 애완을 담은 리얼 시트콤 ‘무한도전’ 무한상사 뮤지컬 편은 6월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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