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앤디가 신화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문 굴욕을 당했다.
6월2일 방송 예정인 종편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최강 개그우먼군단 송은이 김숙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이 출연, 신화의 15년 우정을 확인하기 위해 ‘앤디납치극’을 펼친다.
이날 앤디를 납치한 송은이 일당은 “제일 쪼잔한 멤버가 누구냐” “제일 연애를 많이 한 멤버가 누구냐”며 신화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앤디를 협박했다. 하지만 앤디는 말하지 않으면 고문을 당하는 난감한 상황 속에서도 쉽게 입을 열지 않고 의리를 지켰다.
이에 송은이 일당은 앤디 얼굴에 키스마크를 남기거나 대머리 가발을 씌우고 인증사진을 찍는 등 강도 높은 고문으로 앤디를 괴롭혔다.
특히 앤디는 본인만 제외하고 자장면 식사를 즐기는 송은이 일당의 음식 고문에 굴욕의 하트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신화 멤버들이 앤디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을 만큼 앤디는 데뷔 15년 이후 아이돌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최악의 굴욕을 당했다는 후문이다.
‘신화방송’ 윤현준 PD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와 최고의 개그우먼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이 상상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와 최강 개그우먼 군단의 역사적 만남은 6월2일 오후 7시35분 JTBC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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