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84.06

  • 7.99
  • 0.29%
코스닥

838.65

  • 3.47
  • 0.41%
1/3

[마켓인사이트] 키스톤PE, 리딩투자증권 인수 무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켓인사이트] 키스톤PE, 리딩투자증권 인수 무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주총 표대결서 기관투자가 승리
손영찬 前 부사장 대표체제될 듯



마켓인사이트 5월31일 오후 2시32분

공무원연금 교직원공제회 등 네 곳의 기관투자가가 리딩투자증권 경영권을 갖게 됐다. 손영찬 전 부사장이 대표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리딩투자증권은 3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가 제안한 3명의 이사선임 안건을 모두 부결시켰다. 대신 공무원연금 등 기관투자가가 제시한 3명의 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분 30%를 보유한 공무원연금 교직원공제회 경남은행 KDB생명 등 네 곳의 기관투자가는 18%를 가진 2대주주 대업스포츠의 지지를 이끌어내 표 대결에서 최대주주인 키스톤PE를 눌렀다. 법원이 전날 기관투자가들이 제기한 키스톤PE에 대한 의결권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키스톤PE의 의결권이 10% 수준으로 제한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리딩투자증권의 신임 이사로는 손 전 부사장, 송병철 전 전무, 조형희 전 상무 등이 선임됐다. 손 전 부사장은 오는 3일 이사회를 거쳐 대표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가 관계자는 “제3자 유상증자를 거쳐 재무적투자자(FI)를 유치해 경영을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美서 '165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보더니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장윤정 배후 누구길래? 남동생 폭로 '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