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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엔화 약세로 실적 악화"…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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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엔화 약세로 실적 악화"…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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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1일 에스엠에 대해 엔화 가치 하락으로 실적이 악화됐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332억원,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77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실적 악화의 주원인은 일본 콘서트 매출의 부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엔화 가치가 전년 대비 20% 하락하면서 수익성도 악화됐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81억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91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에는 샤이니 3집, EXO 1집, 헨리(슈퍼주니어-M)의 솔로 앨범 등이 포함되고 일본 이외 지역의 콘서트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 1분기 주요 자회사들의 적자로 연결 실적이 부진했던 것과 달리 2분기에는 에스엠 재팬의 흑자 전환과 SM C&C의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그는 "일본에서 2~4월 진행된 소녀시대의 아레나투어와 4월부터 열린 동반신기의 돔투어 매출은 3, 4분기에 인식될 예정"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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