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84.06

  • 7.99
  • 0.29%
코스닥

838.65

  • 3.47
  • 0.41%
1/3

증시, 저평가 대형주 중심 수급 변화 가능성-대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시, 저평가 대형주 중심 수급 변화 가능성-대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신증권은 31일 국내 증시 분위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다음달에는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 수준이 낮은 대형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대상 연구원은 "5월에는 자동차, 호텔-레져, 건설, 디스플레이,은행, 통신, 기계, 증권 순으로 업종 수익률이 형성됐다"며 "지난 4월까지는 수출이 아닌 내수 중심, 기업이 소비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소비하는 것을 주로 다루는 업종의 성과가 좋았지만 5월부터는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수소비재 업종의 강세 분위기에서 경기민감 업종 등으로 매기가 옮겨가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실적 개선 기대감이 외국인 순매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월 결산법인의 2분기가 끝나는 6월부터는 이러한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시총 대형주 중심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이 본격적으로 순매수하게 되면 시가총액 규모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하게 된다"며 "코스피 전체를 사들이는 모습이 되기 때문에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만큼 순매수가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시총 대형업종은 그동안의 코스닥, 소형주, 우선주 등의 랠리에서 소외됐었기 때문에 균형을 찾아가려는 시장의 특성상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며 "또한 시가총액 대형 업종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측면에서 현재 가장 매력적인 업종들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美서 '165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보더니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기업 임원, 이웃집 女 앞에서 19금 행위를…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