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관세 탈루 혐의로 국내 정유사를 상대로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본부세관이 최근 GS칼텍스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지난주부터 SK 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에 대해 잇따라 조사에 들어갔다.
이들 정유사 3고은 원재료를 수입가공해 수출할 때 관세환급을 더 받을 수 있는 물품으로 신고하거나 관세가 부과되는 수입 가격을 고의로 낮춰 관세를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세환급은 수출용 원재료를 수입할 때 관세를 먼저 징수하고 이 원재료를 가공해 수출하면 징수한 관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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