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택연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5월2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2PM이 게스트를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택연을 보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날 방송에는 23년 된 자동차를 고집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에 MC들은 2PM에게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는 물건이 있냐”고 질문했고, 2PM은 각자의 대답을 했다.
특히 택연은 “패션 아이템을 잘 버리지 못한다”며 MC 이영자를 바라봤다. 이에 이영자는 “택연씨, 미안한데 다른 사람 보면서 얘기해줘요. 미칠 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영자가 택연앓이 중임을 인증한 것.
이영자 택연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택연앓이 대박이네” “이영자가 짐승돌을 좋아하나 보네” “이영자 택연앓이 의외다. 택연이랑 이영자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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