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다음날부터 오는 31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증권 ELS 1163호'는 한국전력 보통주와 롯데케미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10.0%(최대 30.0%)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30.0%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농협증권 ELS 1164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시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18% 이내 상승하면 지수상승률의 90%를 수익으로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16.2%(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며 118% 초과 상승 한 적이 있을 경우는 1.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NH농협증권 고객센터 (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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