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6월 말 한·미·중 간 1.5 트랙 차원의 전략대화 개최를 위한 관련국들 간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내외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 "2+2 외교·국방 장관회담을 오는 7월4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중국을 방문한 북한 최룡해 특사의 대화 발언과 관련해선 "대화를 위한 대화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비핵화와 관련된 국제의무와 약속을 준수함으로써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것.
그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 후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핵보유를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는 강력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면서 "정부는 이러한 확고한 메시지가 북핵 문제의 진전과 북한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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