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남자에게 볼뽀뽀를 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도움 요청 사항을 받아 직접 해결해주는 '간다 간다 뿅 간다' 에피소드가 지난주에 이어 방송됐다.
이날 정형돈은 500일 날 뽀뽀를 안 해줘서 남자친구가 서운해 하는 것 같다는 사연을 받고
의뢰인이 있는 곳으로 가기 전, 정형돈은 케이크를 사기 위해 한 빵집에 들렀다. 이곳에서 정형돈은 "할부 120개월로 해주세요"라고 직원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직원의 반응은 아무 말도 못 들었다는 듯 무반응이어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크를 사고 난 형돈은 녹차 케이크를 들고 의뢰인 커플을 찾아갔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의뢰인이 먼저 형돈을 반겼다. 알고보니 의뢰인 커플은 사내커플이었던 것. 형돈은 깜짝 놀라며 현장에서 "남자친구의 볼에 뽀뽀를 하라"는 의뢰인의 요청에 입맛을 다시며 준비를 했다.
마침내 형돈은 여자친구를 비롯한 직원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남자친구의 볼에 진한 볼뽀뽀를 해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
공무원男女 수십명, 한 호텔에서 집단으로… ▶
'목욕탕 때밀이' 실체 밝혀지자…"이럴 수가" ▶
"남자경험 많은 女는…" 비하 발언은 기본에 ▶
NS윤지, 엎드리자 터질듯한 가슴…'깜짝'[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