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염정아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5월24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차인표, 염정아, 셰프 강레오, 개그맨 지석진 등이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특히 이날 염정아는 지석진이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하자 질세라 한 살 연상 남편을 공개하며 “내 이상형과 100% 일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사진을 본 차인표는 “공부 잘 하는 하하같다”는 솔직한 감상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결혼 전 배우자에게 바라던 100가지 조항이 있었는데 이 모든 걸 갖추면 외모는 포기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의 남편은 다 근접했는데 외모도 갖췄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염정아의 남편은 정형외과 의사로 근무중이다. 염정아는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를 원했는데 이 남자는 정말 잘 어울린다”고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
반면 마지막에는 남편이 직접 쓴 손편지를 받고 눈물을 보이기도.
한편 염정아 남편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편 사랑이 대단하네” ‘진짜 훈훈하게 잘생기셨다“ ”염정아 남편 공개, 자랑할 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땡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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