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반등한 24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적극적으로 수익률 쌓기에 나섰다. 이에 11인의 참가자 중 8명의 수익률이 개선됐다.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이 하루 만에 4.77%포인트의 추가 수익을 내며 연일 호조 기조를 이어갔다. 이에 누적수익률은 9.50%로 뛰었고 순위도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날 이 지점장은 보유 중인 영흥철강(3.38%)을 일부 덜어내고 코미코(0.16%)를 새로 사들여 20만원의 확정 이익을 거뒀다. 영진약품(6.44%), 케이아이엔엑스(0.27%) 등 보유종목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여 수익률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3.32%포인트),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3.22%포인트) 등이 두드러지는 성적을 거뒀다. 이에 정재웅 부지점장은 누적수익률이 27.07%로 뛰어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차장을 누르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선두주자인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수익률이 3.29%포인트 깎여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누적수익률은 30.65%를 기록, 30%대를 지켜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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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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