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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멀티플랫폼 콘텐츠 개발 도구 중 최고라 손꼽히는 유니티가 베이직버전 모바일 라이선스의 전면 무료를 선언했다.</p> <p>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이하 유니티)가 22일 무료 및 프로 버전의 유니티 엔진에서 모바일 베이직 라이선스를 별도의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이는 '개발의 민주화'를 보다 확대시키기 위해 모바일용 빌드를 지원하는 베이직 버전의 라이선스를 무료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디 개발자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덜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p> <p>유니티는 유니티 엔진의 빌드 메뉴를 통해 모바일 라이선스를 기본 옵션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소규모 스튜디오나 1인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혹은 게임 등을 iOS와 안드로이드로 구현할 수 있다. 더불어 엔진 차기 버전에 곧 추가될 블랙베리, 윈도우폰8 등의 베이직 라이선스 역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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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 헬가슨 유니티 CEO |
데이빗 헬가슨 유니티 CEO는 '유니티가 그동안 웹과 PC용 콘텐츠를 무료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던 것과 같이 모바일에 대해서도 동일한 목표를 적용하고자 한다. 많은 인디 개발자들이 자신의 비전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헬가슨 '유니티, 개발-플랫폼-커뮤니티 최강 3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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