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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산단공 이사장 갑자기 사임 "부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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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산단공 이사장 갑자기 사임 "부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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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22일 오후 갑작스럽게 퇴임식을 연다. 퇴임식은 임직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린다. 김 이사장은 올해 초 새 정부 출범 직후 사직 의사를 밝혔으며 사표는 얼마 전에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단공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인데, 김 이사장은 아직 임기가 1년 반 가량 남아있는 상태다. 한 관계자는 “공공기관장 물갈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 등 새 정부의 기조 때문에 김 이사장이 부담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후임 이사장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곧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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