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은 박준희 회장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과 최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세계 어린이의 생존,보호,발달 사업 지원을 위한 제반 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넷방송의 출판사업본부 북스앤드가 출간하는 전체 도서 매출액의 1%를 세계 어린이 지원 기금으로 유니세프에 기부 하기로 약정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아이넷방송의 높은 시청율과 시청자들에게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세계 어린이 지원 사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준희 회장은 오는 23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리는 2013년도 KCTA 디지털케이블TV쇼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창조적인 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KCTA 제주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디지털케이블TV에 앞장서 온 공로자 포상을 통해 창조경제 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11번째 이어져 오고 있다.
아이넷방송은 한국가요전문채널로서 창조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고품질의 HD 자체제작 중계차 도입 등 박 회장의 시청자 지향적 리더쉽 활동과 지속적인 시청자 중심경영을 통해 케이블TV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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