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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얀마 정상, 47년만에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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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최고 지도자가 백악관에서 마주 앉은 것은 47년 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인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혁·개방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의 정치 및 경제 개혁을 이끌면서 강한 지도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기자회견에서 ‘버마’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미얀마의 현행 국호만 사용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그간 군부 독재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됐던 미얀마가 국제사회 일원으로 복귀한 신호로 평가된다. 세인 대통령이 지난 3월 유럽연합(EU)을 방문한 데 이어 미국이 그를 백악관으로 초청함으로써 서방 국가들이 미얀마를 완전한 외교 상대로 인정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다. 미얀마의 개혁·개방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가 정치 개혁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멀다”고 지적하면서 “이슬람 소수 인종에 대한 폭력 사태는 즉각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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