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전영록이 데뷔 후 처음으로 두 딸과 함께 CF 촬영에 나섰다.
최근 전영록과 그의 두 딸 티아라 보람, 디유닛 람은 동아오츠가 국민음료 오란씨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데뷔 40년차 전영록이 가족과 함께 동반 CF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오란씨 측은 “연예인 가족 중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인데다 신구 세대의 화합 의미가 잘 표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영록 가족 광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전영록, 보람, 람은 국민 CM송 ‘오란씨 송’도 함께 부르며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란씨송은 1970년대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CM송으로 윤형주, 정수라 등 국내최정상 스타들이 불러 히트시킨 바 있다.
세 사람 모두 가수인 만큼 아름다운 음색과 멜로디로 ‘오란씨 송’을 완성시켰다는 후문.
광고 촬영을 마친 전영록은 “평생 이런 기회가 또 올지 모르겠지만 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디유닛 람 역시 “연예인으로 데뷔하니 이런 기회가 왔다”며 “평생 자료로 남는 것인 만큼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람이 속한 디유닛은 5월18일 마포구 서교동 망고식스 홍대와우점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약 200여명의 팬들과 만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사진제공: 오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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