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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1분기 실적 기대치 큰 폭 하회…투자의견↓-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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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1분기 실적 기대치 큰 폭 하회…투자의견↓-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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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SK케미칼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기존 7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낮춰잡았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SK케미칼의 1분기 실적은 그린케미칼 사업부문 부진과 1회성 비용 요인 등으로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며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3484억원, 영업이익은 29.6% 감소한 34억원, 순이익은 80.9% 줄어든 3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린케미칼 사업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3.4% 감소한 2458억원, 영업이익은 56.7% 줄어든 38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OPM)도 1.9%포인트 하락한 1.6%로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그린케미칼 성장성 및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따른 생명과학 사업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실적 개선 동력(모멘텀)에 공백이 발생했다"며 "영업외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고 SK건설의 실적 불확실성도 부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SK케미칼의 자회사를 반영한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1조8864억원, 영업이익은 31.2% 줄어든 3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76억원으로 적자전환, 지배지분순손실도 27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SK건설(지분율 25.4%)의 1분기 영업손실은 2438억원, 당기순손실은 1767억원으로 둘 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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