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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캠핑가자" 등쌀에… SUV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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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세단 판매는 21% 뚝


중형 세단 대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국산 중형 세단이 출시된 지 오래된 데다 레저문화가 확산되면서 생겨난 현상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4월 국산 중형 세단은 총 6만3804대가 팔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1% 줄었다.

반면 SUV는 8만4475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에 비해 25.4% 늘었다. 작년 1~4월 중형 세단이 8만822대, SUV가 6만7381대 각각 팔린 것과 다른 모습이다. 중형 세단과 SUV 판매량 합계가 작년과 올해(1~4월 기준) 각각 14만8203대, 14만8279대로 비슷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만여대 규모의 중형세단 고객이 SUV로 이동한 셈이다.

SUV 판매량은 작년 4월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출시되면서 급증했다. 올 1~4월 주요 SUV의 판매 대수는 △싼타페(DM) 2만6926대 △기아차 스포티지R 1만2279대 △현대차 투싼 ix 1만1412대 등이다. 올초 쌍용차 코란도투리스모(11인승)와 싼타페를 길게 늘린 2.2ℓ급 현대차 맥스크루즈가 출시되고, 기아차 신형 카렌스가 가세하면서 RV(레저용 차량) 판매도 증가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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