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성균관대·전북대 등
산학협력 확대와 지방대 육성을 위해 도입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1차연도 평가 결과 경북대 성균관대 전북대 한양대(에리카) 등이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반면 부경대 영남대 조선대 충남대 등은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아 내년도 중간평가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일 LINC 1차연도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사업비를 성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단위인 기술혁신형 14개 대학 가운데는 경북대 등 4개 대학이 ‘매우 우수’로, 부경대 등 4개 대학이 가장 낮은 ‘보통’으로 평가됐다. 권역 단위인 현장밀착형 37개교 가운데는 서울과기대 한국산기대 단국대 호서대 동명대 창원대 금오공대 대구대 연세대(원주) 우석대 제주대 호남대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고 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동서대 동아대 목포대 순천대 순천향대 안동대 우송대 울산대 한국교통대는 ‘보통’ 평가를 받아 내년도 탈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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