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소녀시대의 태연이 손가락 욕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태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새 싱글 ‘러브 앤 걸즈’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두 명의 여장남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태연과 여장 남자들은 코믹한 표정과 몸짓을 취하고 있다. 특히 한 여장 남자 중 한 명이 욕을 연상케 하는 손가락 포즈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태연은 “‘와루이 간지’(나쁜 느낌)를 부탁드렸더니 표현해주신 것이다. 나쁜 분들 아니다”라며 “촬영하는 동안 분위기 메이커이셨다. 덕분에 신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는 해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연 해명? 다 좋은데 와이루 간지라는 말은 좀 그렇지 않나. 한국말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태연 해명 듣고 보니 이해가 가네요” “태연 해명에 ‘와이루 간지’는 안 써도 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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