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세리머니’로 유명한 박종우 선수(부산 아이파크·사진)가 두 살 연상의 신부와 19일 결혼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 선수는 독도 세리머니가 논란이 돼 메달 수여가 보류됐지만 지난 2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징계위원회에서 동메달 수여를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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