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한지혜가 연정훈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왔다.
5월18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에서 연정훈은 보석디자이너를 꿈꾸는 한지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13회 예고편에서 현수(연정훈)는 몽희(한지혜)가 스케치한 보석디자인을 성은(이수경)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석디자인 공부에 매진하던 몽희는 책상에 엎드린 채 잠이 들었고, 이 광경을 목격한 현수는 자연스레 몽희의 스케치북 속 보석디자인 스케치에 눈이 갔다.
이어 동생 현준(이태성)의 아내이자 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수석 보석디자이너 성은에게 몽희의 스케치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평가를 부탁했다. 한껏 들뜬 표정의 현수는 “어때요? 재능이 좀 있어 보여요?” 라고 물었고, 사진 속 작품이 몽희의 것이라고는 꿈에도 알리없는 성은은 “아무리 냉정한 눈으로 보려고 해도... 훌륭하네요”라며 몽희의 재능을 인정했다.
앞서 현수는 길거리 가판대에서 틈틈이 보석디자인 공부에 매진하는 몽희에게 자신의 보석회사 디자이너들이 공부한다는 보석디자인 책을 선물해주는 등 힘든 와중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몽희에게 간접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던 바, 보석디자이너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현수가 어떤 방법으로 몽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고편에는 말 많고 탈 많은 ‘태몽커플’ 박서준-백진희가 한적한 강가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갖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금 나와라 뚝딱’ 13회는 5월18일 토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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