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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스캔들 해명 "근처에 있다길래 잠깐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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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2PM 택연이 소녀시대 제시카와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5월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택연은 과거 제시카와 커피숍을 방문한 사진이 화제가 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택연은 ‘첫사랑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첫사랑 이름이 제시카였다”고 고백해 MC들로부터 “첫사랑을 못 잊어 (소녀시대) 제시카를 만났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택연은 “그 사진은 일본에서 찍힌 거다.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제시카가 일본에 있다는 얘길 듣고 문자를 하다가 커피숍에서 만나게 됐는데 그게 사진에 찍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2PM 멤버들은 “사진이 너무 이상했다. 옷 좀 멋있게 입고 나가지 트레이닝복이 뭐냐”고 패션에 대해서만 잔소리를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택연 스캔들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시카랑 인연이 깊은 택연” “택연 스캔들 해명, 진짜 좋은 친구였을수도” “택연 스캔들 해명 와중에도 의상지적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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