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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강세…"영구채, 자본 잠정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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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300원(2.18%)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르는 강세다.

IFRS 재단 소속 해석위원회(IC)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회의를 열고 두산인프라코어 영구채 발행 조건이 자본 인정 요건을 충족한다는 내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합의했다.

세계 각국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IC의 합의 내용은 60일간의 외부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최종 해석으로 채택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0월5일 국내 일반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5억달러의 영구채를 발행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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