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에잇시티 사업을 위한 증자 기한을 결국 또 연장하기로 했다. ‘안 되는 사업을 질질 끈다’는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해 10월 에잇시티 사업 발표회 이후 두 차례나 기한을 연장해준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업 시행예정자인 (주)에잇시티가 사업권을 확보하기 위한 400억원 증자 기한을 오는 6월30일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에잇시티는 400억원과 인천도시공사가 출자할 100억원을 합한 500억원으로 사업자 지위를 확보한 뒤 오는 7월30일까지 보상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 에잇시티는 용유·무의도 80㎢ 면적에 2030년까지 호텔복합리조트, 한류스타랜드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서태지-이은성, '50억' 평창동 신혼집 봤더니
▶ '윤창중 스캔들' 韓-美 반응이…대반전
▶ '무한도전 출연료' 얼마 올랐나 봤더니 겨우
▶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서는
▶ 첫 성관계 여대생 "콘돔 사용하자" 적극적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