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간신히 1970선 탈환에 성공한 15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모처럼 활짝 웃었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2.30% 수익률을 거두며 전날 부진을 만회했다. 누적수익률은 13.65%로 높아졌다. 정 차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보유하던
이랜텍(7.18%)과
웨이브일렉트로(1.63%) 등이 상승하며 수익률이 올라갔다.
1,2위를 달리는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과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나란히 1%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32.78%, 27.68%로 상승했다.
유과장은
가온전선()을 전량 매도해 30여만 원의 이익을 챙기고
나이스디앤비(2.06%)를 추가 매수,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정 부지점장은
이스트소프트(-0.18%)가 약세를 보였지만
마이크로컨텍솔(1.72%)과
하이비젼시스템(1.09%)이 오른 덕을 봤다.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과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평촌지점 차장도 1%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였다.
조 차장은
ISC(4.59%)와
플랜티넷(2.45%),
동아엘텍(3.79%) 등이 상승하며 최근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다만
현대비앤지스틸(-2.41%) 등이 하락해 수익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김 차장 역시
대원산업(3.56%) 등은 올랐지만
GKL(-1.39%)과
현대차(-0.26%)가 빠져 개선폭이 1%를 넘지 못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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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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