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신화의 주역인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5일 특허청은 서울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갖고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개발해 세계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한 공로로 신 사장에게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신 사장은 2009년 1월 무선사업부장을 맡은 뒤 이듬인 2010년 6월 갤럭시S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을 통해 전작 옴니아의 실패를 깨끗이 씻어내고,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변방에서 세계 시장 중심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2011년에는 대화면 스마트폰의 시초가 된 갤럭시 노트를 선보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었다.
지난 3월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과 함께 삼성전자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은 소방 방재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주)창성에이스산업의 이의용 대표이사와 무료특허상담 및 무료출원제도의 시행 등을 통해 발명의 저변확대에 일조한 명신특허법률사무소의 김명신 대표변리사가 수상했다.
이외에
현대중공업(주) 윤중근 상무와 한국여성발명협회 한미영 前회장이 동탑산업훈장, (주)카라신 김성권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주) 김윤석 책임연구원이 철탑산업훈장,
LG디스플레이(주) 강인병 전무, (주)코리아나화장품 이광식 수석연구원이 각각 석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윤창중 스캔들' 韓-美 반응 봤더니…대반전▶
수지, '100억' 벌더니 김태희 저리가라…깜짝▶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더니…▶
첫 성관계 여대생 "콘돔 사용하자" 적극적▶
女승무원 엉덩이 만지자 반응이 '이럴 줄은'[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