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박진희가 아기를 안고 포즈를 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에서 출연 중인 박진희(예진 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박진희가 극중 한복 복장으로 까까머리 갓난아기를 안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아기를 달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능숙하게 아기를 안고 아기를 쳐다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드라마 속에서 예진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극중 배역 복장을 하고 역시 한복 아기 옷을 입은 아기와의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사진 속 아기는 극중 함안댁(견미리 분)와 구일서(박철민 분)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배우로 알려졌다. 촬영장에 나온 귀여운 아기의 모습에 박진희가 아기를 안고 포즈를 취한 장면이 제작진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촬영장에서 편안하게 기념사진을 찍은 것 같다. 바쁜 촬영 현장이지만 현장 분위기가 좋다 보니 재미있는 현장 사진들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암 허준’에서 박진희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명의 유의태(백윤식)에 의해 길러지고 의술을 교육 받은 예진 역을 맡아 허준(김주혁)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허준이 과거를 마친 후 종적을 감추고 유도지(남궁민)는 내의원에 등용되는 등 흥미를 더하고 있는 ‘구암 허준’은 매주 평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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