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발명의 날에 포상
이의용·김명신 대표는 은탑훈장…'올해 발명왕'엔 안준기 연구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5일 서울 63시티에서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신 사장은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제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작년 세계 휴대폰 시장점유율 23.7%, 판매 대수 4억700만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0.4%, 판매 대수 2억1300만대를 기록, 휴대폰과 스마트폰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소방 방재 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한 이의용 창성에이스산업 대표와 무료 특허상담 및 출원 제도를 도입해 발명 저변을 확대한 김명신 명신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선정됐다. 윤중근 현대중공업 상무와 한미영 전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동탑산업훈장, 김성권 카라신 대표와 김윤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은 철탑산업훈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전무와 이광식 코리아나화장품 수석연구원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해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발명 활동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발명인에게 주는 ‘올해의 발명왕’에는 안준기 LG전자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안 수석연구원은 3~4세대 이동통신 표준화를 주도하며 관련 국제표준 특허를 확보해 기술 무역수지를 개선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6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취득, 창업에 성공한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는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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