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배우 한혜진과 결혼 소식을 전한 후 근황을 알렸다.
기성용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참으로 오랜만에 갖는 여유의 시간들. 다시 전진하기 위한 작전타임 정도. 오늘은 안 아프고 건강함에 감사하는 하루 되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결혼 발표 기성용이 처음으로 근황을 전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앞서 지난 10일 한혜진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공식발표 한 바 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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