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5월1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전남 여수 안도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아빠와 아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귀과 갖은 재료로 음식을 하던 성동일은 잠시 음식이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준수에게 “장래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준수는 성동일에게 귓속말로 “아빠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준수는 부끄러운 듯 성동일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인기 투표 당시 ‘성동일’을 찍은 것을 수화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준수의 애교에 비밀을 지켰지만 이종혁의 추궁에 준수의 꿈이 배우임을 알려줬다. 이를 들은 이종혁은 연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준수 장래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장래희망 진짜 미소가 절로 난다” “이종혁 정말 아들 하난 잘 둔것 같다” “준수 장래희망 나중에 아빠 못지않은 배우가 꼭 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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