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5월12일 오후 1시17분 모태펀드의 ‘중소-중견 성장사다리 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메디치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성공 보수의 20%를 창업초기 기업을 육성하는 데 쓰겠다’고 약속해 업계에서 화제다.
12일 벤처캐피털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일 ‘모태펀드 1차 사업’ 운용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4개 부문에서 3260억원(매칭 자금 포함)을 운용할 벤처캐피털이 뽑혔다. 중소기업진흥기금에서 출자하는 ‘중소-중견 성장사다리 펀드’ 부문에서는 송현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3곳이 경합했고, 결국 송현과 메디치에 각각 120억원, 80억원을 출자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
벤처캐피털은 펀드를 운용하면 약정 총액의 연 2.0~2.5% 정도를 관리보수료로 받는다. 여기에 펀드 투자수익률(IRR)이 연 7%를 초과하면 초과 수익의 20%를 성과보수로 받는다. 배진환 대표는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태펀드에서 받는 모든 성공보수의 20%를 벤처 육성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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