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가수 백지영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지난 11일 정석원은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7년만의 외출'이 열린 전라북도 전주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영상편지와 함께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정석원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석원이 연인 백지영 공연 관계자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 후 공연 중간에 영상편지를 전하고 무대에 깜짝 등장하는 장면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석원은 준비된 영상이 끝난 후 무대에서 등장해 "결혼해주세요"라고 공식 프러포즈를 전했고 이에 백지영은 "당연하죠"라며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
또 관객들이 "키스해"를 연호하자 서로 눈물을 흘리며 키스해 뜨거운 환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지영-정석원 커플은 9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2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오는 6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 연봉 9400만원 받고도 "상여금 더 올려 줘!" 버럭
▶ 조용필 대박나자 '20억' 손에 쥔 男 누구?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 내 남편, 女직원에 '성적 매력' 느끼더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