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키에 대한 망언을 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윤건은 MC 유희열이 "키 크고 잘생겼다"고 칭찬하자 "180cm밖에 안 돼요."라고 답했다.
이에 녹화장에 있던 많은 이의 야유가 이어졌고, 윤건은 "요즘엔 워낙 다들 키가 크니까…."라고 변명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잘난 척 하지마"라며 새초롬하게 쏘아붙였다.
이어 윤건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했던 것에 관해 "모든 활동이나 계기는 우연한 데서 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김병욱 감독은 그에게 대사 없이 '그냥 멋있는 옷 입고 왔다 갔다 하라'고 주문했다고.
시트콤 속 독특했던 그의 자세는 모두 김병욱 감독이 잡아 준 거라고 윤건은 설명하며 당시 취했던 포즈를 재연해 방청객으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연봉 9400만원 받고도 "상여금 더 올려 줘!" 버럭▶
조용필 대박나자 '20억' 손에 쥔 男 누구?▶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내 남편, 女직원에 '성적 매력' 느끼더니…충격[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