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수당재단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2회 수당상 시상식을 열었다. 김경렬 서울대 교수가 기초과학부문에서 수상했고 응용과학부문에는 이정용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인문사회부문 수상자는 박원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선정돼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김 교수는 동해 연구를 주도해 우리나라 해양학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고 지구환경과학 교육 및 연구 국제화와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교수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래핀으로 액체를 밀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액체 시료 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액체전자현미경학 분야를 개척했다. 박 교수는 중국 역사를 연구해 중국 역사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한중 학술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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