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를 테마로 경기 광주·이천·여주를 잇는 관광 코스인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과 함께 곤지암도지공원이 10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우현 한국도자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 퍼포먼스 등을 비롯한 개장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 도자가 전세계와 모든 예술에 퍼져나가도록 기원하겠다"며 "곤지암도자공원 개장이 이를 위한 하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자투어라인'은 서울에서 관광객을 모집해 광주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버스투어상품과 3개 도시 도자테마파크를 무료로 운행하는 내부순환버스상품 등 2가지다.
한국도자재단은 우선 서울 유명호텔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 도자테마파크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버스투어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12일과 17∼19일, 매주 금∼일요일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하루 두 차례 운행한다.
광주시 삼리에 69만2000㎡ 규모로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비롯해 쇼핑몰, 복합문화홀, 구석기 체험마당 등 도자와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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