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이 삼성전자와 음원서비스를 제휴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10일 9시 25분 현재 KT뮤직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95%)까지 오른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잔량만 710만주가 넘는다.
KT뮤직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4에 기본 탑재되는 콘텐츠 장터 '삼성허브'를 통해 음악 서비스 '삼성뮤직'를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KT뮤직이 운영하는 '올레뮤직'을 통해 음원을 제공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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